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성의 가르간티아 (문단 편집) ==== 오그멘티드 바디 ==== Augmented Body [[인류은하동맹]]의 전신인 콘티넨탈 유니언이 [[지구]] 탈출 직전의 시점에서 제조·운용하고 있던 인간형 기동병기. [[우주]]로 탈출한 인류은하동맹에서 훗날 [[히디어즈]]를 상대하기 위해 개발한 인간형 섬멸병기인 머신 캘리버의 조상이 되는 병기이다. 이름의 뜻은 '증강신체' 또는 '확장신체'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 인간형 이족보행병기로서 만들어진 이유는 인간형이라는 형상을 중시하는 [[인류은하동맹]]에서 만들어졌기에 인간형이 된 후대의 머신 캘리퍼와 마찬가지로, 콘티넨탈 유니언이 인간형이라는 형상을 중시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인간]]의 신체를 확장한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도 그렇게 생각해 보면 납득이 간다. 콘티넨탈 유니언은 [[지구]]를 탈출하면서 다수의 오그멘티드 바디를 지구에 남기고 갔던 듯하며, 이것들은 이후 고대 병기로서 지구에 남아 있던 인류에게 발굴되어 육지 국가들의 손에 넘어 갔다. OVA에서 등장한 머즐 역시 그 중 한 기. 기체 구조나 [[인공지능|AI]]([[인공지능]]) 등 많은 부분에서 후대의 머신 캘리버와 많은 유사성을 갖고 있으며, 기체의 사이즈 역시 후대의 머신 캘리버와 같은 수준이다. 지금의 지구 인류의 입장에서 보자면 [[로스트 테크놀로지]]의 산물이기에 기술적으로나 성능적으로나 당연히 윤보로이드에 비해 보다 고성능. 다만 [[인류은하동맹]]이 보다 발전된 기술력을 동원해 만들어낸 후대의 머신 캘리버들에 비해서는 역시 기술적으로 그 수준이 낙후된 건 사실이기도 하며(예를 들어 [[중력 조작|중력 제어]]를 이용한 공중 이동과 고속 이동을 실시하는 머신 캘리버와는 달리, 오그멘티드 바디는 [[로켓]] [[부스터]]를 이용한 공중 이동과 고속 이동을 실시한다.), 따라서 후대의 머신 캘리버와 같은 초월적인 성능은 가지지 않는다. 머신 캘리버의 기준으로 보자면 극초기형의 기체들이었다고 할 수 있으며, 그 [[전투력]]과 [[방어력]]은 윤보로이드보다는 훨씬 강력하고 튼튼한 편이지만 인류은하동맹의 머신 캘리버에 비하자면 여러모로 한정적이다. [[전함]]의 주포 정도는 그냥 맞아도 멀쩡한 머신 캘리버와는 달리, 오그멘티드 바디의 경우에는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고 있어 그런 강력한 공격을 받으면 그대로 박살난다. 윤보로이드에 비해서는 훨씬 강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머신 캘리버처럼 윤보로이드로는 도저히 상대할 수 없을 만큼 강한 것은 또 아니기도 한 모양. OVA와 소설에서 주로 등장하고 있는데, 수백 년간에 걸쳐 서로 간의 전쟁을 반복하고 있는 육지 국가들이 이것들을 발굴하여 비밀리에 연구하면서 그간 잊혀져 있던 옛 문명의 기술을 얻음과 동시에 발굴한 기체들 자체도 자신들의 전력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고 한다. 머신 캘리버보다는 약하다지만 윤보로이드에 비해서는 훨씬 강하니 당연한 일. [[파일:external/gargantia.jp/000.png]] [[파일:external/gargantia.jp/001.png]] * '''머즐(マズル)''' OVA에서 등장한, 리마와 관련이 있는 인간형 기동병기. 그 정체는 머신 캘리버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 병기인 오그멘티드 바디 중 하나로서, 전편의 최후에 등장한다.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 이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됨. 이름은 극중에서는 후편 말미에 알려졌다. 육지 국가들이 발견한 고대 병기이자 머신 캘리버의 조상인 오그멘티드 바디 중 하나였는데, 기동할 때 [[레도]]가 갖고 있던 [[체임버(취성의 가르간티아)|체임버]]의 통신장치와 반응했다. 작중에서는 구세대 기체의 미완성된 제어 시스템을 인류은하동맹의 머신 캘리버와 비슷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켜서 보완한 것처럼 묘사됐다. 콕핏 내 모니터에 퍼런색 CMD 창이 여러개 열리더니 프로그램 설치가 진행된다. ~~윈도우 OS는 수십 세기 뒤에도 호환이되는건가.~~ [[레도]]가 바다에서 건져올린 자료나 리마의 회상을 보면, 머신 캘리버의 기준으로 보자면 극초기형의 기체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정체 자체가 머신 캘리버의 조상이니 당연한 일로, 그래서 그런지 [[전함]] 주포 따위는 씹어버리는 [[체임버(취성의 가르간티아)|체임버]]와 달리 이리저리 얻어터지고 [[포탄]]에 팔 한짝도 날아가고 대구경탄에 구멍이 숭숭 뚫려서 바다에 빠진다. 그리고 체임버가 그랬던 것처럼 [[마미루]](…)를 시전하여 머리 부분의 콕핏을 분리해 리마를 살리고, 본체는 심해에 빠져 폭발한다. 이후 가라 앉은 본체 중 머리 부분은 레도 일행의 손에 의해 회수되었다고 한다. 그대로 바다 속으로 수장된 체임버와는 달리 일부나마 건져 낸 것. 능숙한 파일럿인 [[레도]]가 조종할 때는 기체의 기동력을 살려서 함대를 박살내던 걸 보면, 머신 캘리버들과 수십 세기나 소재공학의 발달 정도가 차이 나기에 장갑이 상대적으로 부실할 뿐 무장과 기동력 자체는 기체 개발 당시의 적 구세대 [[히디어즈]]를 상대하기에는 충분 했을 듯 싶다. '공이'를 뜻하는 스트라이커, '약실'을 뜻하는 체임버처럼 이름인 머즐이 총기 부품 중 '총구'를 의미한다. 또한 OVA를 직접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파일럿을 때내는 장면이 압권. 체임버와 비슷하면서[*차이 체임버는 파일럿을 때낼 권한이 없었기에 레도를 살리기 위해 일부러 기체의 프로그램을 속여가면서 레도를 --버리고--탈출시키고 이번엔 그저 AI가 자신위 파일럿을 살리기 위해 떼어내지만 결국 사실 얘네 속마음을 살리고 싶은 것.] 다른 분위기를 준다. 체임버는 그 동안 해준 것과 떠나며 조언을 해주며 감사함과 소중한 친구이자 전우가 희생하며 떠난 기분이면 수중에서 현 지구어가 아닌 구인류가 만들었기에 OS 언어가 다름에도 자신의 파일럿을 관찰하고 보호하고 기존에 있던 AI와는 무언가가 달라진 것으로 보이며 끝내 체임버만큼 자유롭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자신의 소중한 파일럿을 관찰, 그 끝에 언어를 이해하며 느리고 끊기지만 지구어로 이야기한다. 이 부분에서 지금껏 자신을 돌바준 리마의 영상을 틀어주어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리고 --알지는 모르겠지만-- 고마웠음도 표현한 것 같다. --여러모로 짧지만 미래의 체임버보다 사람다운 모습과 감정을 보여준다--[*팩트 사실 맞다. 인류은하동맹에서온 레도의 태도부터 알다시피 사람들을 세뇌하고 감정이 사라져 사람답지 않은 세상이고 체임버 또한 자유로이 사고하여 다른 생각을 가지기보단 원래 결론유도형 세뇌 AI였으니 단지, 지구라는 특수환경에 지내며 바뀐 것.] 마지막 말로 간신히 가라앉으며 "리마.... 인터페이스 시스-템[* 언어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 시스와 템을 붙혀 읽지 못한다. 다만 기체상태가 반파에 가라앉는 상태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이에 리마가 내 이름은 이라하자 "리마..."라고 대답하며 지금껏 리마가 불러준 별명 마즐을 인식하고 "내 이름은 마즐...."이라 대답하며 인터페이스 UI에서 탈출을 위해 나머지 기능을 정지하고 연결을 해체 후 체임버처럼 헤드를 분리하여 탈출시키는데 탈출시키기 직전 마지막 대사는 "리마.... 나의 파일럿...."이라 말하며 리마를 떠나보내고 자신이(오버 테크놀로지)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해한 것인지 스스로 명령하지도 않았음에도 자폭한다. 체임버와는 다른 명장면으로 약간 감동적인 장면이다. 마지막까지 머신 캘리버로써 1목표인 파일럿 보호를 완벽히 완수했다. 이는 본인의 잔해(오버 테크놀로지)도 제거하며 성공한것 이다. 해당 기술이 남는다면 미래에 어찌될 지 모른다. 혹은 체임버 단말기와 연동했기에 체임버처럼 혹은 체임버가 어디로 업로드나 이동시켰을 지도 모른다 유일하디시피 남은 같은 AI 계열이니. 다만 확인된 바는 없다. 그러나 같은 자폭을 하고 수중에 떨어지고 체임버는 생존했으니[* 체임버랑 달리 내부에서 자폭을 해여 생존 못했다는 말도 나오는데 체임버도 잔해가 있었고--거의 완벽한 상태-- 사실 마즐도 머즐로 추정되는 잔해가 꽤 많이 남았다.] 즉 체임버라는 예시가 있듯이 가능성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